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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군주' 유승호가 보부상이 됐다.
이범우(정두홍)는 이선에게 "전하가 붕어하셨으니 이제 세자저하가 전하이시다. 반드시 살아 돌아와 대목을 쓰러뜨리고 성군이 되어달라"고 말하며 죽음을 맞이했다.
이선은 대목의 수하에 의해 발각됐지만, 김화군(윤소희)의 도움으로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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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얼마 뒤 눈을 뜬 이선은 대목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나서려 했다. 그러나 우보(박철민)가 이를 막아섰고, 이선은 좌절했다.
"조선을 내 손으로 구할겁니다"라며 다짐한 이선은 우보의 권유로 보부상 이재용을 따라나섰다.
그로부터 5년 뒤, 수렴청정으로 정국을 이끌어 온 조정에선 대비에게 수렴청정을 거둬달라는 대신들의 주장이 빗발쳤다. 결국 대비는 국새를 왕에게 전해하며 수렴청정을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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