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귓속말'이 시청률 20% 벽을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17회(마지막 회)는 전국 평균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19.2%보다 1.1%P 높은 기록이다. 또한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가장 높았다.
이로써 '귓속말'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세우며 마의 20%대 벽을 돌파,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연출 이나정) 2회는 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의 5.4%보다 0.6%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반면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연출 손형석) 3회와 4회는 각각 4.6%, 4.8%를 기록하며 전날 방송된 1회 6%, 2회 5.7%보다 하락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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