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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섬총사' 김희선과 강호동, 정용화가 첫 만남을 가졌다. 세 사람은 서로가 '경상도민'임을 확인하고 폭소했다.
김희선은 "저도 대구"라며 사투리를 꺼내 부산-마산 사나이인 두 사람을 폭소케 했다. 뜻밖의 경상도 3인방이 결성됐다.
제작진은 우이도까지 가는 배표를 직접 구매하라고 요구했다. 재빨리 가위바위보를 펼친 결과, 강호동이 표삯을 떠맡았다. 우이도까지 무려 4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세 사람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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