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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지난 15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효리, 이진에 이은 핑클 세번째 '품절녀'.
앞서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 2014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 그 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연인이 됐다. 이어 이날 백년해로를 약속하며 4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써 1세대 걸그룹 핑클 멤버 중 옥주현을 제외한 모두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당시 이효리는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제주도의 별장에서 스몰 웨딩을 진행, 이후 스몰웨딩의 붐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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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1세대 여자 아이돌 S.E.S와 핑클 중 옥주현만이 싱글이다.
과거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들이 한 가정을 꾸리며 아내로서 엄마로서 새로운 인생의 2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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