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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김옥빈, 완벽한 킬러로 돌아왔다…1인 5색 액션 스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5-16 08:1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7년 6월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영화 '악녀'에서 액션 고수로 거듭난 김옥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스틸 5종을 전격 공개한다.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영화 <악녀>가 액션 고수로 완벽 변신한 김옥빈의 강렬한 모습을 공개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

이번에 공개된 5종 스틸은 액션 여전사로 돌아온 김옥빈의 치명적인 매력을 한눈에 보여준다. 스틸 속 그녀의 눈빛은 언제나 베일 듯 날카롭고, 차갑게 번뜩인다. '숙희'는 어린 시절부터 훈련 받아온 킬러로 목검, 장검, 권총, 도끼 등 손에 잡히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 위협적인 무기로 만드는 최고의 실력을 소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옥빈은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액션스쿨로 매일 출석 도장을 찍었고, 이를 두고 액션 선생님과 정병길 감독이 "개근상을 줘야겠다"고 할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었다. 무기뿐만 아니라 의상도 그녀에게는 제약이 되지 않았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순간에도 액션 본능은 빛을 발한다. '숙희'만의 날 것 그대로의 강렬한 액션은 김옥빈이었기에 가능했다. 실제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그녀는 고난도의 최정예 킬러 액션을 겁 없이 소화해내며

항상 현장 스탭들을 놀라게 하였다는 후문. 정병길 감독은 "선천적으로 액션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감각을 타고 났다. 요구하는 액션의 능력치 이상을 소화한 것은 물론 놀라운 속도로 빠른 습득력을 보였다"며 김옥빈의 액션에 극찬을 보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시나리오를 받고 <악녀>가 한국에서 제작된다는 것에 의구심을 가졌다는 김옥빈은 "정병길 감독님이 저에게 <악녀>의 무기가 되어 달라고 하셨다. 시퀀스만으로도 굉장히 독창적이고 신선했다. 이 영화를 안 한다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등장하는 모든 장면에서 필사의 노력을 담아 액션을 선보인 김옥빈만의 '숙희'는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통쾌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김옥빈이 선보일 차원이 다른 액션은 오는 6월 8일 개봉하는 <악녀>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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