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장재인에게 받은 선물과 편지를 공개했다.
윤종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다 재인아. '스승의 날' 스승이라기보다 동료로 생각해줘라. 이제 가르칠 게 없다. 다들 너무너무 잘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재인이 '스승의 날'을 맞아 윤종신에게 쓴 편지와 선물이 담겨 있다. 장재인은 '선생님, 매 스승의 날 제대로 잘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했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스승의 날 되세요. 열심히 하는 제자 될게요'라고 적은 편지로 감동을 자아냈다.
윤종신과 장재인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장재인은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선후배이자 대표와 소속 가수로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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