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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JTBC 신규 프로그램 '나도 CEO'가 오는 6월 첫 선을 보인다.
불혹의 클러버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MC 박수홍은 '나도 CEO'에서 센스 넘치는 브레인 비서로 변신했다. 관록이 묻어나는 맏형 공형진은 '열정 과다 공비서'로, 배우 한은정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3명의 '아재 MC'를 조종하는 실세의 역할을 했다. MC 허준은 "엄격한 FM 비서가 되겠다"고 선언했으나, 사연자를 만나자마자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아내는 '여린 허비서'였다는 후문이다.
4명의 각양각색 비서진과 더불어 저절로 응원을 보내고 싶은 사연을 지닌 '장사 쑥맥' 사장님들의 가슴 뭉클한 인생 이야기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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