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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 때문에 룸살롱 단골이 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강주은은 "아가씨들이 정말 예뻤다. 또 (여자들을) 보면서 따라했다. 땀도 닦아주고 노래 부를 때마다 굉장히 열심히 응원하고 그랬다. 남편이 이상하게 자꾸 웃더라. 나중에서야 최민수가 룸살롱이 무엇인지 설명해줬다. 그날 너무 놀라서 굉장히 많이 울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어 강주은은 "최민수 씨가 '처음에 이해하기가 힘들겠지만 내가 자주 이런 자리를 가야하니까 주은이도 오빠하고 같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강주은은 "결국은 강남에 있는 모든 룸살롱을 저는 다 잘 알게 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