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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1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올리브 TV의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은 게스트들에게 100만원을 주고 어떻게 소비하는지 관찰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하니, 윤정수, 변우석이 MC를 맡았다. 영등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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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구라가 "일 하는게 낙"이라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올리브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다작하는 이유에 대해 "동현이가 11월에 독립하려고 한다. 혼자 집에서 딱히 뭐 할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이 많으니 육체적으로 힘든데, 일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구라는 "나한테 100만원 주면 뭐하지 생각했는데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더라"라며 "어머니와 동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가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드는데, 그런 생각은 제 개인적인 취향을 보여줄 소비가 생각나지 않아서가 아닌가. 지금은 일하는 게 낙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은 게스트들에게 100만원을 주고 어떻게 소비하는지 관찰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관찰함으로써 다양한 소비 패턴 스타일을 엿본다. 김구라, 하니, 윤정수, 변우석이 진행을 맡았다.
첫 게스트로는 박준형, 옥택연, 신동, 악동뮤지션이 나서 촬영을 마쳤다. 네 명의 게스트는 마치 일부러 다른 취향을 보여주기도 하듯 개성 넘치는 소비 취향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11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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