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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싸이 8집에 참여한 초호화 피처링 가수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있는 가운데 빅뱅의 태양에 이어 지드래곤까지 피처링진에 이름을 올리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늘 추가로 공개된 3곡의 신곡 제목은 'Bomb', 'We are young', '팩트폭행'이다. '팩트폭행'에는 지드래곤이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하였는데 이 둘의 만남은 2012년 싸이의 6집 앨범 수록곡 '청개구리'에 이은 두 번째로서, 5년 만에 이뤄진 두 월드스타의 특급 조합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박진영이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한 'Bomb'는 아이콘의 비아이와 바비가 함께 공동 작사 작곡 뿐아니라 피처링에도 참여하였는데 이로써 YG의 싸이와 아이콘 JYP의 박진영이 처음으로 공동 작사 작곡한 최초의 곡이 탄생하게 되는 셈이다.
앞으로 남은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는 3곡이 남은 상황. 연일 놀랄만한 피처링 라인업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아티스트가 싸이의 새 앨범에 추가로 합류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싸이의 정규 8집 '4X2=8'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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