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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귓속말' 이상윤과 이보영의 로맨스가 차츰 제 궤도에 오르고 있다.
사건 밖에 생각하지 않는 신영주에게 이동준이 건넨 첫 마디는 "다친데 없어요?"였다. 이어 이동준은 신영주의 얼굴과 손목에 묻은 피를 닦아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영주는 "아버지가 알지 못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이동준은 이미 늦었음을 답했다. 이어 "아버지의 마지막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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