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또 팬PD는 '위아래 거꾸로 맞혀봐' 스피드 게임과 발 셀카로 유명한 하니를 위해 발로 하는 '하나보단 둘 슬리퍼 덩크슛' 게임, '알잖아 리퀘스트' 게임을 준비했다.
'위아래 거꾸로 맞혀봐'는 스케치북에 붙여진 사진을 거꾸로 둔 채 맞추는 게임. 혜린이 총 10문제, LE가 11문제, 정화가 11문제를 맞췄고, 모두가 꼴찌로 예상했던 눈썰미 제로 하니가 반전의 16문제를 성공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알잖아 리퀘스트' 게임을 통해 LE와 하니는 즉석에서 솔로곡 'Velvet(벨벳)'과 '우유'를 라이브로 열창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더쇼 팬PD'는 팬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국내 최초 DIY 팬미팅이다. 슬리피와 에이핑크 김남주가 MC를 맡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