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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바비인형' 한채영이 집에서 별명이 '뽀뽀사우르스'라고 고백했다.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 중,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한채영에게 "홍진영 씨, 첫인상이 어땠는지?"라고 묻자, 한채영은 "방송에서 봤을 때 성격이 좋아 보였는데, 실제로 만났을 땐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답했다.
이에 홍진영은 "다 애정표현이다."라며 본인이 뽀뽀를 많이 한다는 것에 대해 쿨하게 인정했다. 이날 홍진영은 한채영을 보기 전에 자신이 가졌던 선입견을 거짓 없이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홍진영은 지난번 <1 대 100>에 출연했을 당시 11단계까지 올라가 최후의 1인과 1:1 대결 끝에 동반 탈락한 바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멤버 한채영, 홍진영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내일(25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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