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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해' 류수영과 이유리, '호두♥까기 커플'에게 아슬아슬한 순간이 찾아왔다.
아들과 마주앉은 오복녀(송옥숙 분)의 뒤로 문 사이에 숨어 얼굴을 빠끔히 내밀고 있는 변혜영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아지트에 들어오는 대신 양가 부모님이 출입 하지 않게 하자는 조건을 요구했었기에 이번 방문이 둘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오복녀가 아들의 집에 방문했을 때 여성용 머리 고무줄을 발견, 당황한 정환이 재빠른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게 되는 법, 그가 이번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피해갈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한층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호두까기커플'의 달콤 살벌한 비밀연애는 이대로 들키게 될까? 과연 두 사람이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는 오늘(22일) 방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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