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허각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가운데, 레슨 도중 뮤지컬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고 울먹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알고 보니 이 장면은 그가 에이핑크의 정은지를 속이기 위해 연기에 몰입한 것이라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허각이 몰카 작전대로 뮤지컬 레슨에서 선생님에게 혼난 뒤 풀이 죽은 척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은지는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허각을 위해 함께 레슨을 참관했고, 선생님의 꾸중 폭격에 자신감을 잃고 울먹이는 허각을 보며 매우 마음 아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뮤지컬 선생님은 허각에게 "하기 싫으면 그만둬"라는 회심의 일격을 날려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과연 정은지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뮤지컬 레슨에서 인생의 위기를 맞은 허각의 몰카 연기에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가운데, 이를 본 의리녀 정은지의 반응은 오는 2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