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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EXID, 비글美란 것이 폭발했다 (종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4-19 18:5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주간아이돌' EXID가 비글미를 발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낮보다는 밤'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EXID가 출연했다.

이날 EXID 멤버들은 가장 먼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 중인 솔지에 대해 언급했다. 하니는 "수치상으로는 많이 좋아졌는데 활동하기에는 아직 무리라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마이걸 덕후로 유명한 하니는 이날 '최애' 멤버 아린으로부터 손편지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린은 자신을 떡볶이 같이 먹고 싶은 아이돌로 뽑아준 하니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용돈을 다 써서라도 튀김과 순대를 쏘겠다"고 귀여운 답변을 남겨 하니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혜린은 하니의 넘치는 아린 사랑에 "내가 귀엽냐. 그 분이 귀엽냐"며 연신 귀여운 질투를 드러냈고, 결국 하니로부터 "왜 이렇게 질척이냐"는 핀잔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아이돌 왕 선발대회'의 '소품 댄스 대결'에서 EXID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막춤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LE는 대걸레와 파를 들고 시크한 댄스를 선보였고, 하니는 거꾸로 낀 빨간 목장갑에 옷걸이 이용한 막춤까지 췄다. 결국 MC 정형돈은 하니를 저지했다. 혜린은 소품으로 때수건을 선택, 즉석에서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즉석 상황극을 펼치는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느닷없이 시작된 번외 경기 '오빠야 왕' 애교 대결도 큰 웃음을 안겼다. 평소에도 애교를 장착한 혜린에게는 쉬운 대결인 듯 싶었지만, MC들로부터 '주사 애교'라는 지적을 받았다. 또 '안형' 하니는 시작부터 박자를 놓쳤고, 느닷없이 'DIE 메시지'(?)를 전해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EXID 멤버들은 최초 공개된 '위아래' 2배속 댄스도 무난하게 성공하며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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