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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고아성과 하석진의 한밤 중 놀이터 데이트가 포착돼 '자체발광 오피스' 11회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은 퇴근길에 놀이터에 들른 듯 정장차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은 마치 동네친구라도 된 듯 가까워진 모습이다. 특히 하석진의 변화가 웃음짓게 한다. 동네에서 마주쳐도 인사하지 말자고 하던 하석진은 온데 간데 없이 고아성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 서서히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호우커플'의 사내 로맨스에 이어 달달 퇴근길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10회 엔딩에서 김동욱(서현 역)의 하우라인 입성과 동시게 고아성-이동휘(도기택 역)-이호원(장강호 역)의 입사가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한 입사임이 드러나 긴장감을 높인바 있다. 이에 과연 하우라인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질지, 고아성과 하석진의 벚꽃 터지듯 만개한 로맨스도 핑크빛 전개가 이어질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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