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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저절로 '안구고정' 유발시키는 화보 같은 명장면!"
무엇보다 유승호와 김소현이 운명 같은 로맨스를 시작하는, 한 편의 화보 같은 '첫 만남'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로 눈이 마주치자 깜짝 놀라 당황하는 표정을 짓는 유승호와 김소현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유승호와 김소현의 '가슴 떨리는 첫 만남'은 지난 1월 12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촬영됐다. 이 장면은 유승호와 김소현이 극중에서 처음으로 마주치면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도 긴장감을 내비쳤던 상태.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리허설에서부터 노도철 감독과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며 박진감 넘치면서도 설렘 돋는 '첫 만남'을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어 두 사람은 찰나의 순간이지만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서로의 눈동자를 응시하는, 세자 이선과 한가은의 감정선을 오롯이 표현,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김소현은 운명의 시작을 알리는, 보기만 해도 심장이 멎을 것 같은 '첫 만남'을 가슴 떨리는 설렘 그대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정치와 멜로가 조화를 이루는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게 될 유승호와 김소현이 어떤 열연을 펼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재창조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새롭고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유승호, 김소현, 엘(김명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 대세 배우들과 관록의 배우들이 의기투합, 탄탄한 '군주 라인'을 완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