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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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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엠넷 '고등래퍼'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들이 한 무대에 선다.
'고등래퍼'의 우승자 양홍원을 비롯해 김선재, 조원우 등은 오는 5월5일, 6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레이어 57에서 개최되는 스트릿 컬쳐 페스티벌 '올데이아웃 서울 2017(ALL DAY OUT SEOUL 2017)' 무대에 선다.
타이트한 래핑으로 우승을 거머쥔 양홍원과 남다른 리듬감으로 호평받은 김선재, 프리스타일 강자 조원우 등 '고등래퍼' 출신 래퍼 3명은 방송 이후 처음으로 한 무대를 꾸미게 됐다.
또한 래퍼 씨잼X페인터 킬드런, 래퍼 팔로알토X허클베리피X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조 등 국내 최강 힙합 뮤지션과 크리에이터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도 마련돼 페스티벌의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7-80년대 미국 스케이드 보드씬에서 영감을 얻어 활동 중인 실력파 일러스트레이터 오리지널 펑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의 출연을 비롯해 뉴욕까지 사로잡은 국내 최고의 프리스타일 댄스팀 고릴라 크루, 엠넷 '힛 더 스테이지'가 낳은 걸스힙합 댄스팀 퍼플로우 크루 등 분야별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진보, 팔로알토 등 힙합 뮤지션들이 펼치는 DJ 파티, 스트릿 컬쳐와 관련된 크리에이터들의 강연도 열린다.
'올데이아웃 서울 2017'은 힙합 아티스트와 DJ, 프로듀서, 예술가, 스트릿 댄스 크루 등 거리 문화를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터들이 한 공간에 모여,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며 국내 도시문화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음악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스트릿 컬쳐를 다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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