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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요괴'와 '펜타스톰'이 심상찮은 인기를 끌면서 '넷마블 폭풍'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현재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리니지 2 레볼루션'은 출시 2주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고 출시 한 달 만에 2,0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출시 이후 4개월 가까이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국내 서비스 만으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두의마블'과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븐나이츠' 또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장수하고 있는 넷마블 대표 게임이다.
여기에 지난 4일 출시된 '요괴'는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도깨비, 구미호, 드라큘라, 늑대인간, 강시, 미노타우로스 등의 다양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수집형 전략 모바일 RPG로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을 친숙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캐릭터로 재해석해 인기를 얻었고 출시 8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8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의 게임들의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부터 4위까지 순위를 차지하는 'BIG4'를 달성한 만큼, 출시를 앞두고 최근 사전 테스트를 진행 중인 신작 '펜타스톰'의 인기에 눈길이 간다.
현재(4월 13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BIG4'를 넷마블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전 테스트 만으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한 '펜타스톰'이 최고 매출 5위권을 기록하게 되면 넷마블은 전대미문의 기록인 최고 매출 'BIG5'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를 앞둔 '펜타스톰'이 큰 인기를 끌면서 넷마블이 최고 매출 'BIG5'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