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크리스 프랫이 '가오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제임스 건 감독은 "'어벤져스'는 한 팀으로 모인 게 각각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가.오.갤'은 다들 고아인 셈이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 애정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모르는 이들이다. '가.오.갤' 멤버들은 팀 안에서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우는 스토리다. 이게 진정한 가족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우주판 어벤져스'로 불리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물이다.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실베스터 스탤론 등이 가세했고 전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이어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