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민아리' 이수민이 'K팝스타6' 탈락 이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수민은 5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수민이에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팬들의 선물을 인증했다.
이수민은 "그동안 너무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많이 도와주신 kpopstar 관계자분들과 항상 좋은 말씀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합니다.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작년부터 갤러리를 끝까지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민아리를 응원해주시고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더 발전되고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겠습니다!"라는 각오도 전했다.
앞서 '프로듀스101'에서 31위를 기록, 아이오아이에 뽑히지 못했던 이수민은 이후 판타지오를 떠난 뒤 'K팝스타'에 출연했다. 이수민은 특유의 가창력과 파워 넘치는 춤솜씨를 인정받아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고, 걸그룹 민아리(전민주-고아라-이수민)로 세미파이널에 오르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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