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파워 어디까지? 박보영, 드라마 배우 화제성 1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4-04 13:45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보영이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은 3일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8편의 출연자 407명, 비드라마 184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769건(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보영(1위), 박형식(4위)이 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종영한 KBS2 '김과장'은 남궁민(2위), 준호(5위), 박영규(9위)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파워를 입증했다.

SBS '귓속말'의 두 주역 이보영(3위)과 이상윤(6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조이(7위), 이현우(8위)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KBS2 '완벽한 그녀'의 조여정은 작품 속에서 하드캐리를 인정받으며 처음으로 10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부문은 수많은 논란 속에 종영한 '고등래퍼'의 양홍원(1위), 최하민(5위), 마크(7위)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순위권에 안착했다. 지난주 비드라마 1위부터 4위를 휩쓸었던 tvN '윤식당'은 '아시안 뷰티' 정유미(4위)와 '상무' 이서진(9위)이 10위권을 유지했다. 결승전 티켓을 거머쥔 SBS 'K팝스타 시즌6'의 보이프렌드(8위)와 함께 아쉽게 탈락한 민아리(6위), 샤넌(10위)도 이름을 올렸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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