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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뱅 태양이 오는 7월, 일본에서 첫 스타디움 라이브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 2014년, 태양은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솔로 앨범 'RISE [+ SOLAR & HOT]'를 발표, 오리콘 앨범 위클리 랭킹 2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투어를 개최, 총 6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7만 여명을 동원하는 등 솔로가수로서도 확고한 인기와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약 3년 만에 대규모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는 태양이 어떤 무대와 퍼포먼스로 감동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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