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기하와 얼굴들의 북미투어가 시작됐다.
장기하와 얼굴들이 데뷔 후 최초로 북미 투어에 오른다. 'Asia On Tour'를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캐나다 2도시, 미국 12도시 등 총 14개 도시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약 한 달에 걸쳐 미국의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 보스턴, 시애틀, 시카고, 캐나다의 밴쿠버, 토론토 등 북미의 주요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본의 인기 비주얼 록 뮤지션 미야비(MIYAVI), 태국 최고의 락밴드 슬롯 머신(Slot Machine)과의 합동 투어임을 밝혀, 아시아에서 인정받는 뮤지션 세 팀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