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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달라도 너무 다른 윤지민·권해성 사돈의 환상케미가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노사부인과 친정어머니의 분주한 아침식사 준비와 이와 반대로 '꿀잠' 중인 딸들 시어머니와 윤지민. 늦잠자서 민망해진 윤지민과 그런 며느리를 감싸주는 시어머니의 모습이 친정엄마 라인 대 며느리 라인으로 이어져 이색 조합에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뷰티아트과 교수로 재직중인 시어머니의 학교를 방문한 사돈끼리. 학교구경 중 윤지민을 알아본 제자들의 환호성에 뿌듯해진 어머님들은 급기야 직접 자식 홍보에 나서게 됐다.
또한 윤지민·권해성 부부의 결혼식 날을 회상,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음을 밝힌 두 어머님들은 사돈끼리 합동 리마인드 웨딩을 제안해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
어머님들의 유쾌한 신경전과 아름다운 추억 공유로 화기애애한 저녁식사 자리가 이어지며 이날 방송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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