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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를 위해 특급 내조에 나섰다.
심진화는 김원효뿐만 아니라 과거 '웃찾사'에서 동고동락했던 동료 개그맨들 및 제작진에게도 따뜻한 응원 메시지로 프로그램의 대박을 기원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내조의 여왕'다운 심진화의 센스있는 간식차 선물에 김원효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SBS '웃찾사-레전드매치' 첫 녹화를 위해 와이프 선물 대박 감동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심진화 짱"이라고 화답하며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냈다.
김원효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웃찾사-레전드매치'는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코너를 다시금 탄생시키기 위해 개그맨들이 경연을 펼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원효, 김재욱 등 KBS '개그콘서트' 출신을 비롯해 강성범, 황현희, 정만호 등 베테랑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하여 다시금 제2의 부흥기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새롭게 재편한 '웃찾사-레전드매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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