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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마이테레사닷컴’ 한국어 웹 서비스 공식 런칭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03-23 09:48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마이테레사닷컴(mytheresa.com)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한국어 웹 서비스를 공식 런칭한다.

마이테레사닷컴은 유럽의 선두적인 럭셔리 온라인 리테일러로, 2006년 론칭 이래 발렌시아가, 생로랑, 발렌티노 등 전 세계 200여 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컬렉션을 판매하고 있으며 의류, 신발, 가방 및 액세서리 등의 제품의 소식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마이테레사닷컴은 한국 시장이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 영어·독일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아랍어·중국어에 이어 7번째 외국어 서비스로 한국어를 론칭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역시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해외 직구부터 200개 이상의 세계적인 브랜드 소식, 개별적인 스타일 노트, 제품정보, 신제품,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까지 모든 정보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테레사닷컴의 대표 마이클 클리거는 "한국 명품시장은 빠르게 디지털로 옮겨 가고 있다. 한국에서의 첫 활동 이래로 대규모 소비자들이 디지털로 이동하였고, 세 자릿수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루었다.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여성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한국 고객들을 위해 그들의 모국어인 한국어 서비스를 통해 럭셔리 패션 쇼핑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마이테레사닷컴은 네이버 공식 포스트를 통해서 최신 유행과 디자이너 브랜드, 계절별 스타일링 팁 및 지역 프로모션 혜택 등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 고객들의 위해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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