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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위의 집’ 옥택연, 사제복 입어도 빛나는 비주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3-22 09:14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시간위의 집' 옥택연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포스트를 통해 영화 '시간위의 집' 포스터 촬영장에서 포착한 옥택연의 사진을 오픈했다.

옥택연은 사뭇 진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간위의 집'이란 작품이 갖고 있는 긴장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표현해냈다.

별다른 포인트가 없는 올블랙의 사제복을 입고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줍게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반전매력까지 뽐냈다.

한편, 4월 6일 개봉하는 영화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옥택연은 미희의 결백을 믿어주는 유일한 존재이자 조력자인 '최신부'로 변신했다.

최신부는 미희를 도와, 집 안에서 발생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주요한 인물이다.


대선배 김윤진과 호흡하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옥택연에게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옥택연이 스크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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