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신구가 '윤식당'에서 맡은 역할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새 예능 '윤식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구는 이날 "내가 식당에서 맡은 역할은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하는 일 뿐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내가 하는 영어라고는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물 드릴까요', '맛있게 드세요' 정도였다. 채식주의자라도 찾아오셔서 어려운 말씀을 하시면, (이)서진에게 맡겨야 했다"고 말했다.
'윤식당'은 신구·윤여정·이서진·정유미가 인도네이사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하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열흘간의 해외 촬영 끝에 7일간의 한식당 운영 모습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파라다이스 같은 곳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게 된 이들의 특별한 일상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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