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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9%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평소 '전스트라다무스' 전원책 보다 낮은 예언 적중률을 보이던 유시민은 탄핵심판 선고의 날짜에 이어 전원일치 인용 결과까지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시민은 지난 9일 방송된 '썰전'에서 "탄핵선고일은 10일 아니면 13일"이라며 "내가 헌법재판관이면 금요일(10일)에 할 것 같다"고 예측한 바 있다. 놀랍게도 방송 다음 날인 10일 오전 11시에 탄핵심판 선고가 이루어지며 유시민의 예언이 적중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 등극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