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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조각 같은 비주얼 스타 4인이 찾아온다.
1세대 모델 출신 배우이자 드라마 '황진희' 벽계수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류태준이 원조 꽃중년으로 '다비드' 특집에 함께 한다. 이날 배우 류태준은 '벽계수의 상 엎기 연기', '화장품 CF 연기', '김숙과의 애정연기' 등 MC들의 장난기 넘치는 요구들을 모두 소화해 '연기신' 다운 면모를 보였다.
성악가 집안의 촉망받는 첼리스트 출신 배우 곽희성은 한국어, 불어, 러시아어, 영어, 일어 5개 국어를 구사하는 뇌섹 엄친아 이자 조각 같은 외모의 소유자. 곽희성은 첫사랑, 연애와 관련된 질문에도 진솔한 답변을 내놓아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희성은 폭풍 애교와 함께 첼로 연주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황홀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MBC 공채 개그맨 출신 이명훈은 SNL을 통해 '보급형 이광수' 라는 타이틀을 얻은 배우 겸 개그맨. 최근 MBC 드라마 '역적'에서 업산이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이명훈은 '역적'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윤균상의 지원사격 전화연결까지 개그맨 출신다운 웃음 가득한 토크를 선사했다. 또한 이명훈은 MC 박나래를 술자리에서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한데 이어 싱크로율 100% 이광수 얼굴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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