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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라디오스타' 양희은이 동생 양희경의 아들인 배우 한승현을 '배우'의 길로 걷게 만든 장본인임이 밝혀진다. 양희은을 비롯해 양희경까지 가족도 피해갈 수 없는 '직설'로 중무장한 자매는 4MC들의 랩 요구에 거부사태(?)를 벌이는 등 압박 토크로 무장한 4MC들을 꼼짝 못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후 직설자매 양희은과 양희경은 '라디오스타'에서 4MC를 쥐락펴락했다고. 양희경은 MC들의 랩 요구에 '거부사태'를 벌인 것. 계속해서 양희은과 양희경은 말 한마디로 베테랑 4MC를 얼게 만드는가 하면, 거침없는 입담으로 토크내내 4MC를 휘어잡는 진풍경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조카' 한승현의 제보로 밝혀진 양희은의 행동들이 쿨내를 더할 예정이다. 두 자매의 조카이자 아들인 한승현의 폭로가 이어지자 양희은-양희경 자매는 당황했는데, 양희은은 '조카와 조카친구를 일망타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당시 화통했던 훈계방식(?)을 고스란히 재연해 박수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센 누님 양희은-양희경이 말 한마디로 4MC를 휘어잡는 진풍경은 오늘(15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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