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먹깨비 커플' 유민상-이수지가 신혼집을 빅사이즈 인테리어로 꾸몄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먹깨비 커플' 유민상-이수지가 신혼집을 빅사이즈 인테리어로 꾸몄다.
최근 유민상의 집에 입주한 이수지는 신혼집 곳곳에 잠들어있는 가상남편의 '7년 전 여자친구 흔적'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에 나섰다.
인테리어 숍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신혼의 단꿈에 젖어 쇼핑에 나섰지만 발꿈치가 드러나는 작은 사이즈의 실내화, 둘이 눕기엔 좁은 침대 등을 발견하며 당황했다.
'먹깨비 커플'의 덩치에 비해 턱없이 작은 사이즈에, 이수지는 "이건 일반인들에게 맞춘 사이즈다. 우리 사이즈에 맞는 인테리어를 찾아야 한다"라며 유민상을 주방기구와 가구 등이 즐비한 도매시장으로 데리고 갔다.
두 사람은 사이즈 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주방기구를 발견, '이제 사이즈가 맞다'라며 '먹깨비 커플 맞춤형' 빅 사이즈 그릇이나 식기 등을 구매해 그들만의 사이즈를 개척하기 시작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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