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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밴드 소란이 콘서트에서 신곡을 첫 공개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소란의 대표 브랜드 공연 '퍼펙트데이'는 그동안 꽃집, 미용실, 영화관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민 무대와 관객을 위한 여러 이벤트로 정평이 나 있다. 관객에게 완벽한 하루를 선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란만의 팬서비스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말 그대로 완벽한 하루를 위해 공연 당일 아침 소란 멤버들이 직접 문자를 보내고, 공연장에 도착하면 멤버들이 반가운 인사와 함께 그 날 공연의 정보가 담긴 주보를 직접 나눠주는 '퍼펙트 1:1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등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가을 정규 3집 'CAKE' 발매, 올 초 디지털 싱글 '너를 공부해'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소란은 지난 연말 Yes24 Live Hall에서 진행된 단독 공연 'CAKE'에서 2,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대세 밴드임을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 역시 누구보다 관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생각, 멤버들이 직접 기획,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5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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