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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파워청순돌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첫 섹시에 도전한다.
올 해 막내라인 신비와 엄지의 고등학교 졸업으로 멤버 전원 어엿한 성인이 된 여자친구는 "날이 풀리면 한강에서 다 같이 치맥 하고 싶다"고 작은 소망을 밝혀 엄마미소를 자아냈고,
이어 MC들이 "이제 성인이 된 여자친구의 섹시콘셉트를 볼 날이 있을까요?"라는 깜짝 질문에 즉석 섹시댄스 대결까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자친구는 파워청순 안무로 유명한 '시간을 달려서'를 섹시버전으로 도전했는데 시작과 동시에 의욕만 앞선 허당 섹시댄스들이 대거 속출하자 지켜보던 MC형돈은 급기야 음악을 끊으며 "역시 섹시는 아니다.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라고 지적해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다고.
'시간을 달려서' 섹시버전은 오는 3월 8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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