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아이오아이 출신 멤버들이 '꽃길' 위에서 마주했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연정은 5일 자신의 SNS에 "세정언니 미나, 우리 앙둥이들…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좋았는데 우주소녀가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연정은 SBS '인기가요' 무대 뒤편에서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미나와 만났다. 세 사람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그리고 올해 1월까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함께 활동한 사이다.
연정과 세정, 미나는 함께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서로를 와락 껴안으며 음악방송 무대에서 행복을 만끽했다.
우주소녀는 이날 '인기가요'를 끝으로 '너에게 닿기를' 활동을 마무리했다. 구구단은 지난 2월27일 '나 같은 애'로 컴백,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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