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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수상한 두 남자, 류수영과 이준의 살벌한 멱살잡이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한껏 화가 난 표정을 한 채 편집실로 들어가는 이준과 이에 맞서는 류수영은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고 있다. 이어 멱살을 잡은 두 남자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자 말리던 주변인들도 흠칫 놀라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그들의 상반된 특성을 대변하는듯한 옷차림도 인상적이다. 류수영은 뽀글파마에 편안한 점퍼차림인 반면 이준은 톱스타답게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단장을 하고 있어 두 사람의 극명한 성격 차이를 가늠케 하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4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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