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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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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에스팀 엔터테인먼트가 단편영화 시장에 진출했다.
2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일) 개막하는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통해 작년 3월부터 극비리에 준비된 단편영화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6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동주'로 갱상을 수상한 신연식 감독의 연출, 갱과 함께 음악감독 모그가 뮤직 수퍼바이저로 진행한 것으로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단편영화는 파리, 뉴욕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평소 보기 힘든 럭셔리 브랜드의 화려한 백스테이지까지 신연식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게 제작되었다. 또한, 패션모델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패션계의 이면을 영화를 통해 보여준다고 하여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영화 '더킹', 드라마 'W'를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의성까지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이현이, 김재영, 김진경 등 국내외 톱모델 및 배우를 양성해 런웨이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활약하는 모델들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음악감독 모그, 작가 허지웅과 계약을 체결하며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통해 단편영화 시장에 진출하게 된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신연식 감독과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유수의 영화감독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하여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의 단편영화 프로젝트 첫 편은 오는 5일 오후 2시 20분 청담 CGV 서브팩 2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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