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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천상의 목소리'를 인증하며 예비 시청자를 소환하기 시작했다. '조이 보컬 영상'이 공개된 것.
1일 오전 네이버 TV 캐스트(http://tv.naver.com/v/1484076)를 통해 '조이 보컬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르는 조이(윤소림 역)가 담겨 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예고 영상에 삽입된 곡을 직접 부르는 모습으로, 조이의 맑고 투명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조이의 독보적인 '청량 보이스'로 꽉 채워진 2분의 영상은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해 '그거너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비타민 보이스'라는 캐릭터와 절묘한 싱크로율을 이루는 조이의 매력적인 보컬을 확인케 하며, 그가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에 '그거너사'의 제작진 측은 "조이의 음색은 기대 이상이었다. 조이의 순수하고 맑은 보이스가 작품을 더욱 청량하게 만들었다. 극중에서 조이가 선보일 다양한 곡을 통해 청량 보이스 조이가 선보일 첫사랑 직진 여고생 윤소림의 매력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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