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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무한도전' 제치고 화제성 2주연속 1위 '기염'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2-27 14:3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17년도 2월 27일 발표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2주 연속 '고등래퍼'가 1위, '무한도전' 2위를 그리고 '아는형님'과 '썰전'이 3,4위 자리를 유지했다.

2주 연속 1위에 오른 '고등래퍼'는 장용준 이슈에서 벗어나 마크, 양홍원, 최하민, 김동현, 김선재 등 실력파 이슈메이커들이 화제성을 리드하고 있다. 즉 스윙스, 제시, 양동근, 매드클라운 등의 심사위원에 대한 관심을 훌쩍 뛰어넘는 초반 양상으로서 상대적으로 'K팝스타6' 대비 화제성이 왜 높은지를 설명하고 있다. 'K팝스타6'는 방송 8회까지도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에 대한 인기 의존도가 높았던 게 사실이다.

2위 '무한도전'은 과거에 대한 감회와 미래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다. 네티즌은 추격전 레전드 편을 통해 과거 출연진과 기억들을 두고 소통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무도'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 지고 있다.

출연과 함께 열애설로 이슈가 된 한채아가 화제가 된 '아는형님'이 3위, TV화제성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안철수 대선 후보가 출연해 이슈가 된 '썰전'이 4위에 올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5위)'이 트와이스 출연으로 지난주 대비 7계단 올랐으며, '해피투게더(6위)' 또한 게스트 강하늘, 김슬기가 크게 화제가 되며 순위 상승하였다.

7위는 호빵왕자 환희의 연승이 멈춰진 '복면가왕'이 차지했으며 본격적인 Top10 대결로 돌입한 'K팝스타6'가 2계단 오른 8위로 상승추이를 타기 시작했다.

그 뒤로 '주간아이돌(9위)'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10위)'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2017년2월20일부터 2월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79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20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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