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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수지가 밀라노 패션쇼 현장에 참석 했다.
낭만적인 무드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또한, 컬러풀한 스터드가 돋보이는 레이어드 스타일의 스트랩 워치로 마무리 하면서 동화 속 주인공 같은 페미닌 룩을 연출 했다.
특히, 이날 쇼에 참석한 수지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칼 라거펠트와도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이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기사입력 2017-02-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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