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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개그콘서트'의 '이거 실화냐'에서 중식대가 이연복이 탕수육 '부먹찍먹' 논란을 완전히 종결한다.
한편 지난 22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박소영-박소라와 김기열이 탕수육 먹방을 놓고 팽팽하게 의견이 갈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탕수육 소스를 두고 '찍먹파' 박소영-박소라와 '부먹파' 김기열이 나눠진 것. 특히 박소영-박소라는 일식의 초밥을 예로, 김기열은 간 짜장을 예로 들며 자신의 의견을 주장해 웃음을 터트렸다. 고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급기야 방청객들까지 '찍먹부먹'으로 갈리며 공개 녹화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전언.
공개 녹화장의 열기가 극에 달하자 김기열은 중식계의 1인자 이연복 셰프를 깜짝 소환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연복 셰프는 "제가 확실히 알려드리겠다"라며 이들의 논란을 잠재울 명쾌한 해답으로 방청객들을 포복절도케 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26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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