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김가연 부부가 친정어머니 및 시부모님들과의 '합가'에 나선다.
이에 임요환의 어머니는 "생각도 못했는데 안사돈의 말을 듣고 너무 깜짝 놀랐고 감사했다. 이런 날도 오는 구나 싶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설렌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이어 친정어머니로부터 '합가' 이야기를 들은 김가연은 "어머니가 나 잘 되라고 하신 말씀일거라 믿고 따르기로 했다"며 합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요환의 어머니는 "가연이와 요환이를 우리 집에 보내고 큰 집에 홀로 계실 안사돈을 생각하니까 안쓰러워서 함께 초대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1박 2일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가연의 친정어머니는 "나는 잠시 갔다가 밤에 집에 갈 생각이다. 바깥사돈도 계시고 한데 사돈댁에서 자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