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데뷔 100일을 맞이한 보이그룹 빅톤이 데뷔 후, 첫 화보를 KWAVE M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들은 깔끔한 셔츠와 슬랙스, 댄디한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현실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특히 첫 화보 촬영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멤버들 간의 합과 자연스러움을 내뿜는 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빅톤은 신인 아이돌 다운 열정 가득한 모습과 평소 숙소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2017년은 더 많은 무대로 우리를 알리고 싶다. 예능도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하겠지만 일단 음악 방송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 유명세를 떠나서 빅톤만의 색깔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더불어 숙소에서 여가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묻자, 멤버 승식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게임 노트북을 갖는 게 꿈이었는데 그 꿈을 최근에 이루게 됐다. 게이밍 노트북에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나씩 모으고 있다"며 게임 마니아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막내 수빈은 "선배님들 영상을 많이 찾아 본다. 특히 뮤직비디오 위주로 보곤 하는데, 이 장면에서는 어떤 의도가 있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생각한다. 그 음악을 더 깊게 알게 되는 것 같아 시작했다"며 음악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트러냈다.
빅톤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7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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