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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페퍼톤스 이장원이 자신만의 암기과목 공부 비결을 공개했다.
이에 이장원은 "주로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 공책에 요점 정리를 한 다음, 내용을 점차 지워나가며 계속 읽는다. 그런 식으로 암기하다 보면 결국에는 백지를 보고 읽을 수 있게 된다"며 본인만의 암기법을 공개했다.
또 이장원은 현재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그는 "2010년부터 7년째 하고 있다. 아무래도 다른 일과 병행하느라 졸업이 늦어지고 있다. 학교에선 눈치도 보이고, 연구실 학생들에게 신세를 많이 지면서 오랜 기간 공부하고 있다"며 "연초에는 공부 열심히 하는 편이라서 올해 졸업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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