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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에서 메이크업까지 '촉촉한 오일 화장품이 대세!'

양지윤 기자

기사입력 2017-02-20 17:45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막바지 한파가 계속되면서 오일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성분이나 제형에 비해 보습력이 뛰어나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오일을 함유한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오일의 무거운 사용감을 보완한 드라이 오일, 수분 오일 등 가벼우면서도 산뜻한 다양한 타입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차앤박, 라네즈, 닥터자르트, 시에로 코스메틱, 바비브라운
▲건조한 겨울철 오일성분이 피부막을 형성해 피부 보습력 향상

겨울에는 수분이 가득한 제품을 덧발라도 피부 속이 당기고 건조하기 마련이다. 이럴 땐 오일이 함유돼 피부에 유분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오일 아이템을 사용하면 피부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속 당김 해결에 도움을 준다.

차앤박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에 오일을 함유한 '프로폴리스 앰플 오일 크림'을 선보였다.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와 5가지 영양보습오일성분, 세라마이드의 3중 영양 보습 성분이 피부에 매끄럽고 산뜻하게 스며들어 탄탄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라네즈의 '워터뱅크 더블 레이어링 오일'은 워터층과 보습 오일층으로 구성된 워터뱅크 라인의 이층상 수분 오일로, 수분을 더욱 깊게 전달하고 오랫동안 유지시켜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오일이 함유된 목욕 아이템으로 바디 클렌징부터 보습까지 촉촉하게

겨울철에는 얼굴 보습뿐만 아니라 바디 보습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오일 샤워'는 보습력이 뛰어난 4가지 오일과 세라마이딘 성분이 함유되어 샤워단계부터 고보습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투 폼 타입의 제형으로 오일 크림이 물과 만나면서 모이스처 버블을 형성해 피부 속에 쌓인 노폐물과 미세 먼지를 제거하고 보습과 영양을 피부에 전달한다.

시에로 코스메틱의 '롱스타 바디 크림 투 오일'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보습력이 뛰어난 식물성 성분들이 함유되어 피부 수분공급은 물론 영양을 부여해 바디 피부가 건조해질 틈 없이 촉촉하게 가꿔준다. 바디 크림 제형 문지르면 영양감이 넘치는 오일로 변하는 반전 제형의 제품이다.


▲ 겨울에는 발색과 보습력을 잡은 스마트한 립 제품이 대세

시에로 코스메틱의 '라쁘라 오일틴트'는 립스틱의 선명한 컬러감과 틴트의 지속력, 글로스의 광택감, 립밤의 보습력을 하나에 담은 스마트한 4-in-one 립제품이다. 피부 구조와 유사한 올레인산이 담긴 동백꽃추출물이 함유돼 건조하고 거칠어진 입술을 오래도록 글로시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며, 진정효과가 뛰어난 알로에베라잎 추출물과 로즈힙열매오일 함유로 예민한 입술 피부를 케어해 환절기 건조한 입술에 고민이 많은 여성들이 사용하기 제격이다.

틴트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바비브라운의 오일립스틱 '너리싱 립 칼라'를 추천한다. 수분보호막을 형성하는 올리브 오일 컴플렉스와 아보카도, 바바수, 호호바, 코코아 씨드 버터 등이 함유됐다. 또한 비타민 C·E 유도체와 버터가 블렌딩돼 즉각적으로 입술을 케어해준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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