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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의 격렬 포옹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의 손에는 노란 부적이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는 100번째 지원한 회사의 면접날 아침에 고아성의 모습으로, 단정한 정장 차림과는 어울리지 않게 노란 부적을 손에 쥐고 있다. 이부적의 정체는 취업 기원 부적. 고아성은 회사 앞 조형물에 야무지게 부적을 붙이고 있다. 부적을 향한 고정된 시선이 취업을 향한 절심함을 드러낸다.
이어 고아성의 뜨거운(?) '부비부비'가 포착돼 웃음과 짠내를 동시에 자아낸다.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연인을 포옹하듯 격정적으로 조형물을 끌어안고 있다. 또한 절대 놓치지 싫다는 표정으로 얼굴을 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과연 절실한 마음으로 부적까지 붙인 고아성이 100번째 회사의 면접을 무사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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