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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퉁이 여덟 번째 결혼에 임박했다.
이에 '원더풀데이'의 MC 김구라와 장윤정은 유퉁의 결혼 히스토리가 정리된 표를 보면서도 누가 몇 번째인지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퉁은 "사실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가 없다"며 자신의 상황을 하소연했다.
앞서 유퉁은 지난 2013년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와 결혼을 앞두고 딸의 손가락 수술 등으로 결혼을 미룬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원더풀데이'에는 변호사 신은숙, 양지열, 박지훈이 출연해 정치계·연예계 핫이슈를 파헤치고, 변호사로서의 고충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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