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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경호와 백진희가 무인도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한다.
또한 서준오의 흙 분장이 궁금증과 의문을 부르고 있으며 누군가를 바라보는 그의 덤덤한 표정까지 더해져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 이처럼 '미씽나인'은 미스터리한 전개 속에서도 매 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유쾌한 기조 또한 잃지 않고 있다. 7회 역시 미스터리와 코믹의 적절한 조화를 보이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한편, 서준오와 라봉희가 동물을 잡기위해 흙으로 위장을 하고 있는 도중 제3의 인물을 만난다고 해 시청자들의 추리레이더가 가동될 전망이다. 이 인물은 7회부터 새롭게 등장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그가 앞으로 조난자들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인지 베일에 쌓여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 제 3의 인물이 몰고 올 파장은 오늘(8일) 밤 10시에 방송될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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